전국 교량·터널 18% 보수시급/건설부,국도·고속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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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11-30 00:00
입력 1994-11-30 00:00
◎32개 다리 추가 통행제한

전국의 국도와 고속도로에 있는 다리와 터널의 18%인 6백99개가 노후하거나 불량한 상태로,개축 또는 보수가 시급하다.이 가운데 안전도에 이상이 있는 32개의 다리는 추가로 통행제한 조치가 취했졌다.

29일 건설부에 따르면 성수대교 붕괴 직후인 지난 달 22일부터 한달 동안 고속도로와 국도의 교량 및 터널 3천8백73개의 안전실태를 점검한 결과,4백개의 다리는 개축이 필요하고 2백92개의 다리와 7개의 터널은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해 4·4분기 점검 때보다 개축 및 보수 대상이 4백56개 늘었다.

고속도로의 다리는 개축대상이 11개,보수대상이 43개이며 국도의 경우 개축대상 3백89개,보수대상 2백56개(터널 7개 포함)이다.

개축 또는 보수가 끝날 때까지 통행이 제한되는 국도와 고속도로의 다리는 기존의 21개 이외에 32개가 추가돼 모두 53개가 됐다.<송태섭기자>
1994-11-3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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