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불법이민자 자녀 치료못받아 숨져/가주 SOS법 두려워
수정 1994-11-26 00:00
입력 1994-11-26 00:00
오렌지카운티에 사는 멕시코출신 불법이민자인 훌리오의 부모는 이 신문과의 회견에서 아들이 지난주초부터 아프기 시작했으나 SOS법에 따라 본국으로 추방될 것이 두려워 병원에 가기를 미뤄오다 지난 18일에야 60달러를 마련해 개인의사에게 아들을 데려가 항생제를 주사했으나 상태가 악화돼 다음날 아침 숨졌다고 말했다.
1994-11-26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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