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분야 18조 투자/서울시 중기재정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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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11-25 00:00
입력 1994-11-25 00:00
서울시는 내년부터 99년까지 5년간 지하철·도로등 교통부문에 18조7천1백10억원을 투자하는 등 사회간접자본 확충에 주안점을 둔 53조9천1백21억원 규모의 중기재정계획을 24일 확정,발표했다.

중기재정계획은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고 시책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위해 5년단위로 수립되고 있다.

이 계획에 따르면 99년까지 지하철 건설에 10조2천5백억원을 비롯,내부순환도로·강남순환도로 건설등 교통부문에 4조6백78억원이 투입된다.

또 불량주택재개발과 임대아파트 공급등 주택분야에 6조2천6백84억원이 책정됐으며 맑은물 공급을 위한 정수장 신설과 상·하수도 건설에 2조3천12억원이 쓰인다.

이에따라 서울시의 5년간 전체 투자비는 모두 29조3백83억원으로 전체 세출의 57%에 이른다.

이에따라 서울시민 한사람이 99년까지 부담할 연평균 세액은 34만3천원으로 올해 담세액 26만9천7백원보다 27.1%가 늘어나게 된다.<성종수기자>
1994-11-25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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