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고속도 통행료 곧 10% 인하/통행카드 할인판매 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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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11-17 00:00
입력 1994-11-17 00:00
◎과적여부 중량 측정 한번만 받게/건설부,물류비용 경감대책

빠르면 다음 달 부터 화물차량의 고속도로 통행료가 사실상 10% 정도 인하될 전망이다.

16일 건설부에 따르면 과적차량 단속 및 통행제한에 따른 물류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화물차량에만 고속도로 통행카드를 10% 할인해 판매할 방침이다.사실상 화물차에 대한 통행료가 내리는 셈이다.

건설부 관계자는 『현실적으로 고속도로 통행료를 내리는 데는 문제가 있어,통행카드를 할인 판매해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며 『통행카드의 색깔을 일반 차량과 다르게 하는 방법 등 구체적인 시행 방안을 도로공사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또 이동하는 과정에서 같은 화물차의 중량을 여러 차례 측정하는 일이 없도록 적재중량을 한 번 측정(계근)한 화물차량에는 계근 증명서를 발급할 계획이다.<송태섭기자>
1994-11-1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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