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만나러 나간 여대생 일주일째 귀가안해/납치여부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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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10-10 00:00
입력 1994-10-10 00:00
학교친구를 만나러 집을 나간 여대생이 1주일째 연락이 없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9일 K대 1학년 유모양(19·영등포구 여의도동)이 지난 3일 하오10시30분쯤 서울 송파동 송파네거리에서 같은 학교 남자친구 윤모군(19)을 만나고 집으로 가는 시내버스에 승차한 뒤 귀가치 않았으며 1주일째 연락이 없다는 부모의 신고에 따라 실종여부를 놓고 수사중이다.

경찰은 『하오10시30분쯤 버스정류장에서 30번 좌석버스를 타는 유양을 배웅했다』는 윤군의 진술과 유양이 가출할 만한 동기가 없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귀가도중 납치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30번 좌석버스 운전사들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펴고 있다.
1994-10-10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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