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완다서 「학살무덤」 발견/마반자시/시체 7천여구 매장 확인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4-10-07 00:00
입력 1994-10-07 00:00
【키갈리(르완다) AP 연합 특약】 7천여구이상의 시체가 매장된 것으로 보이는 2개의 묘지가 르완다 서부에서 발견됐다고 유엔평화유지군대변인과 르완다정부가 6일 발표했다.

이 묘지는 르완다 수도 키갈리에서 서쪽으로 약1백㎞ 떨어진 마반자에서 발견됐으며 몇달전 대량학살의 희생자들이 매장된 것으로 보인다고 유엔평화유지군대변인 스테파네 그레니에대위가 말했다.

그레니에는 투치정부와 키부호수가에 위치한 키부예시에 주둔한 유엔평화유지군은 최근 이 지역을 여행한 지방관리들로부터 이 묘지에 대한 사실을 통보받았다면서 묘지의 위치는 르완다 전역에 흩어져 있는 10곳의 묘지에 대한 기록에 추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1994-10-07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