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북 황석영씨 유죄선고/“통일에 대한도전”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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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10-04 00:00
입력 1994-10-04 00:00
【내외】 북한은 1일 북한을 방문했던 소설가 황석영씨에게 징역 7년이 선고된 것과 관련,『통일지향에 대한 용납못할 도전행위』라고 비난했다.

북한의 평양방송은 이날 『황석영씨는 소설가로서 민족지상의 과업인 조국통일에 이바지할 한가지 목적을 위해 북한을 방문했을 뿐』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이 방송은 또 『황석영씨의 행위는 민족적 양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할 수 있고,또 해야만 할 일』이라며 『그의 방북이 범죄가 아니라,그것을 범죄시하는 것자체가 반민족적 범죄행위가 된다』고 덧붙였다.
1994-10-0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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