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조달협상 결렬/월말께 재개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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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09-12 00:00
입력 1994-09-12 00:00
【로스앤젤레스 교도 AFP 연합】 미국과 일본은 10일 일본 정부 조달시장 개방에 관한 무역구조 조정 협상에서 주요 쟁점들을 둘러싼 이견을 좁히는데 실패했다고 일본 관리들이 밝혔다.

하야시 사다유키 일본외무성차관과 미무역대표부(USTR)의 찰린 바셰프스키 부대표는 일본측의 통신·의료기기 공공조달 관행과 건설사업 입찰제도 개선,시장개방정도를 가늠할 「객관적 목표수치」 제시등 종래의 쟁점들을 논의했다.

이날의 준각료급 회담은 지난주초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고노 요헤이(하야양평) 일외상과 미키 캔터 USTR대표간 회담의 후속회담으로 열렸으나 타협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야시 차관과 바셰프스키 부대표는 60분간 회담한뒤 기자들에게 『회담이 건설적이었다』고 말하고 그러나 구체적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한편 캔터 USTR 대표와 고노 일외상은 오는 30일로 잡혀있는 미국의 대일제재시한 이전에 협상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이달말 워싱턴에서 회담을 재개키로 10일 합의했다.
1994-09-12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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