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 선진국의 절반수준/「증가율」은 가장 높아
수정 1994-09-09 00:00
입력 1994-09-09 00:00
우리나라의 1인당 생산성은 선진국에 비해 여전히 낮다.그러나 생산성 증가율은 선진국보다 매우 높다.임금 역시 절대 수준은 낮지만 상승률에선 선진국을 크게 웃돈다.
한국생산성본부가 미국과 일본 등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12개국의 생산성 및 임금수준을 우리나라와 비교한 결과 한국의 생산성이 가장 낮았으나 생산성 증가율은 가장 높았다.
92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생산성(취업자 1인당 불변 국내총생산)은 1만7천1백달러로 캐나다(3만6천1백달러)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미국이 4만6백달러로 가장 높았고 벨기에(4만1천1백달러,91년) 캐나다,프랑스(3만4천4백달러,91년)의 순이었다.그러나 80년 이후 연평균 생산성 증가율은 우리나라가 5.96%로 가장 높았다.미국은 0.76%,일본 2.67%,프랑스 2.1%,캐나다 1.16% 등이었다.
1994-09-0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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