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기업 미국 진출/75년 공산화후 처음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4-08-28 00:00
입력 1994-08-28 00:00
【방콕 연합】 베트남에 대해 19년간 계속돼온 미국의 경제제재조치가 해제된후 처음으로 베트남 기업이 오는 9월 미국에 진출한다고 태국의 영자신문 더 네이션지가 27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베트남에서 운동화와 구두·샌들을 제조하고 있는 민간회사인「빈 티엔 신발회사」의 수석 생산판촉고문인 레 반 롱씨의 말을 인용,이 회사가 다음달 뉴욕에 사무소를 개설한다고 전하고 이같은 사무소 설치는 지난 75년 베트남 공산화로 미·베트남 경제관계가 동결된 이후 처음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베트남은 미국에 이미 쌀과 맥주·냉동새우·계피등을 수출하고 있는데 앞으로 신발·의류등 노동집약적인 상품은 베트남의 가장 경쟁력 있는 수출품목으로 기대되고 있다.
1994-08-28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