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70%,“치안상태 좋다”/49%,“경찰 대민봉사 친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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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08-17 00:00
입력 1994-08-17 00:00
◎공보처 여론조사

우리나라 국민의 70%는 자기가 사는 지역의 치안상태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의 봉사활도과 친절도에 대해서는 문민정부들어 나아지긴 했으나 아직 부정적 인식도 상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공보처는 16일 『최근 한국갤럽연구소에 의뢰,만20살 이상 남녀 1천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70.2%가 지역치안상태가 좋은 편이라고 대답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강원도 지역에서 치안상태가 좋다는 응답이 87.6%로 가장 높게 나왔고 전라도지역이 52.1%로 가장 낮았다.대도시보다 중소도시가,중소도시보다는 읍·면지역에서 치안상태를 보다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경찰의 대민봉사·친절도에 대해서는 문민정부 출범전과 비교해 「나아졌다」는 응답이 49.3%였지만 「그대로다」 「나빠졌다」는 응답도 47.2%에 이르러 상당수 국민이 아직 변화의 정도를 못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에 대한 친근감을 묻는 질문에는 「친근감을 느낀다」(32.6%)는 응답보다 「친근감을 느끼지 못한다」(38.7%)는 답변이 많았다.<이목희기자>
1994-08-17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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