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밤 망원 한강공원서 무성영화(은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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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08-13 00:00
입력 1994-08-13 00:00
◎「검사와 여선생」 원로변사 신출씨 출연

○…광복절을 맞아 15일 밤 성산대교 아래 망원한강시민공원에서 무성영화 「검사와 여선생」과 형사물인 방화 「투캅스」가 무료 상영된다.



시민들의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주기 위해 사회복지법인 「사랑의 전화」(대표 심철호)가 한국영상자료원의 협조를 얻어 상영하는 「검사와 여선생」은 극영화 중에는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유일한 무성영화로 해방3년만인 1948년 윤대룡 감독에 의해 제작돼,세련된 시나리오와 시나리오를 읽은 변사의 솜씨로 인해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작품이다.

이날 영화상영에는 당시 상영때 변사를 맡았던 변사 신출씨(67)가 역시 변사를 맡아 옛 영화팬들을 추억과 감동의 세계로 안내하게된다.
1994-08-13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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