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대만 공동성명/차기회담 9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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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08-09 00:00
입력 1994-08-09 00:00
【대북 로이터 연합】 대만과 중국관리들은 8일 여객기 납치범을 본국에 송환하고 양측 관광객들의 신변에 이상이 있을 경우,이 사실을 통보해주는 한편 양측간의 이견을 해소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의 성명에 서명했다.

중국과 대만간의 반관영 접촉기구들인 중국의 해협양안관계협회(해협회)와 대만의 해협교류기금회(해기회) 대표들은 7일 여객기 납치범및 불법이민 송환문제등에 합의,제6차 회담을 끝낸데 이어 이날 이같은 내용의 성명에 서명했다.



지난 1949년이래 대만을 방문한 중국의 최고위급 인사인 당수비 비서장은 성명 서명을 마치고 본국으로 돌아가기 앞서 기자들에게 이번 회담이 성공하게된 것은 중국 당국이 어로분쟁,여객기 납치범및 불법이민송환등 3개 현안과 관련,자신에게 완전한 권한을 부여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양측 대표들은 또 다음 회담을 가능한 빨리 열기로 합의했으며 당 해협회 비서장이 이르면 9월 열릴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994-08-0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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