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은 빌린돈”/김상현의원 검찰서 주장
수정 1994-08-04 00:00
입력 1994-08-04 00:00
김의원은 검찰에서 『15년전부터 친분을 맺어온 김문찬씨(43·전 대호원양 대표)로부터 나중에 여유가 생기면 돌려주기로 하고 돈을 빌렸다』고 말했다.
김의원은 건네받은 돈의 성격 및 사용처와 관련,『구체적인 사용처를 밝힐 수는 없지만 정치와는 전혀 무관하게 썼으며 박승주 전 범양상선 회장의 경영권유지를 위한 로비자금은 아니었다』고 주장했다.<박용현기자>
1994-08-04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