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사/계열집단 총4백31개/계열사 투·융자 규모 2조1천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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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05-05 00:00
입력 1994-05-05 00:00
생명보험회사의 자기 계열집단은 개인과 법인을 포함,모두 4백31개로 이들에 대한 투·융자 규모는 2조1천8백54억원이다.

조선생명은 최근 갑을방적의 계열사로,아주생명·국민생명·한성생명은 일부 재벌 계열사와 특수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대부분의 생보사가 재벌 계열사와 지배관계에 있다.

4일 보험감독원에 따르면 외국 보험사를 제외한 26개 국내 및 합작생명보험사의 총 자기계열 집단은 개인 1백58명,법인 2백73개이다.

또 지난 2월 말 현재 생보사가 자기 계열사에 대출한 금액은 1조3천6백28억원,투자금액은 8천2백26억원이다.전체 투·융자 규모는 총자산의 4.5%이다.

교보,신한,제일,대한 등 대형 생보사들이 금융전업 그룹을 목표로 계열사 매입을 추진하기 때문에 앞으로 생보사의 자기 계열집단은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개인을 제외한 자기 계열집단은 삼성생명이 55개로 제일 많고 대한교육보험 28개,코오롱메트 22개,태평양생명 18개,동아생명 15개,동양베네피트 14개다.

자기 계열사에 대한 투·융자 규모는 삼성생명이 대출 6천53억원,투자 4천8백69억원 등 1조9백22억원으로 총자산의 6.4%였다.대한교육보험은 6천4백99억원으로 총자산의 6.3%였으며 이 회사 주식의 30%를 보유한 대우그룹에 대한 투·융자가 대부분으로 알려졌다.
1994-05-0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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