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몽탄에 고도정수시설/주변 가두리양식장 전면폐쇄
수정 1994-04-19 00:00
입력 1994-04-19 00:00
민자당은 또 이번 식수중단사태가 물고기의 폐사를 수질오염 징후로 예단한 목포시민대표회의의 결정에 의해 이뤄졌다고 판단,앞으로 지방자치단체가 단수등 중대한 결정을 내릴 때는 환경처와 협의를 거치도록 의무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민자당 환경보전특위(위원장 송두호)는 18일 영산강 오염사태에 대한 조사보고서를 통해 『이번 사고의 원인인 퇴적물을 제거하기 위해 대대적인 준설작업을 실시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이와 함께 생활하수에 이어 두번째 오염원인인 가두리양식장을 폐쇄하고 생활하수를 처리하기 위한 30만t 규모의 광주하수처리장을 조기에 완공해야 한다』고 보고했다.<이도운기자>
1994-04-19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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