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양키본드 발행 연기/미 금리인상에 핵위기설 겹쳐
수정 1994-04-14 00:00
입력 1994-04-14 00:00
산업은행 뉴욕사무소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기업의 시설자금 조달을 위해 매년 3∼4월에 5억달러(약 4천억원)이상을 기채해왔으나 올해에는 미정부의 금리인상으로 채권시장이 좋지 않은데다가 북한핵문제가 투자가들에게 악영향을 미쳐 채권발행을 미루고 있다는 것이다.
이 관계자는『지금 채권을 발행하면 금리가 높아 불리할 뿐만 아니라 월가에서 양키본드를 발행해 자금을 차입하는 한국전력과 삼성전자에도 높은 금리가 적용될 것이기 때문에 채권발행을 미루고 있다』고 말했다.
1994-04-1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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