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경제성장 19년만에 최저/작년 GDP 0.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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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03-23 00:00
입력 1994-03-23 00:00
◎작년비 1% 감소/민간자본투자 1.3% 줄어

【도쿄 로이터 AFP 연합】 일본 경제는 지난해 4·4분기 국내총생산(GDP)이 0.6%감소를 기록함으로써 지난 93년 한해동안 GDP가 평균 0.1% 증가하는데 그쳤다고 경제기획청(EPA)이 22일 밝혔다.

EPA는 지난해 이같은 GDP 증가율은 1.1%의 성장을 기록한 92년에 비해 무려 1%포인트나 감소한 것이며 19년만의 최저 성장률이라고 말했다.

또 민간자본투자는 1.3% 감소했으나 주택투자는 3.7%,소비자지출은 1.1% 각각 증가했다고 EPA는 설명했다.

이와함께 지난해 4·4분기동안 민간투자지출은 전혀 변화가 없었으나 주택투자는 1.8%,소비자지출은 0.7%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일본은 미국을 비롯한 교역국들로부터 수입 증가와 대규모 흑자 삭감을 통해 정체된 경제를 활성화하라는 압력을 받고 있다.
1994-03-23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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