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짐검사 감소화조치 첫날 보석5억대 반입 적발/일가족 2명구속
수정 1994-03-03 00:00
입력 1994-03-03 00:00
박씨등은 1일 하오6시20분 김포공항 국제선 제2청사 입국장에서 다이아몬드 84개가 박힌 1억6천만원짜리 스위스제 여자용 손목시계 4개와 반지·귀고리등 5억원어치의 보석류를 들여오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롯데월드 외국인전용 면세점에서 함께 구속영장이 신청된 딸 로라 은숙양이 미국 시민권을 갖고 있는 점을 이용,이 귀금속들을 구입한뒤 출국했다가 세관검사가 간소화된 첫날인 이날 홍콩에서 입국하면서 몸속에 숨겨 반입하려다 적발됐다.
1994-03-03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