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군 보스니아 영내 진주”/정규군 5천∼1만명 추정
수정 1994-02-02 00:00
입력 1994-02-02 00:00
【워싱턴 AFP 연합】 5천∼1만명의 크로아티아 정규군병력이 내전중인 보스니아의 크로아티아계를 돕기위해 보스니아령내에 이미 진주한 것으로 믿어진다고 미행정부의 한 관리가 지난 31일 밝혔다.
이 관리는 미정보기관이 이처럼 추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행정부는 이와 관련,유엔이 앞서 세르비아에 취했던 것처럼 대크로아티아 무역금수조치를 단행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이 관리는 경고했다.
이에앞서 마이클 매커리 미국무부대변인은 크로아티아군이 보스니아령내에 진주했다는 보도가 사실로 판명될 경우,미국은 대크로아티아 경제제재를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지언론은 최근 유엔 관측통들과 목격자들의 말을 인용,크로아티아가 보스니아 회교정부와 교전중인 크로아티아계를 지원키 위해 자체 정규군병력을 파견했다고 보도했다.
1994-02-0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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