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강관 최종 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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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01-12 00:00
입력 1994-01-12 00:00
강관 전문업체인 한국강관이 11일 제일은행 영등포지점에 만기 도래한 어음 42억9백만원을 결재하지 못해 부도처리됐다.

지난 67년 설립된 한국강관은 자본금 5백40억원에 종업원 7백여명으로,지난 해 전남 영암군의 대불공단에 연산 30만t 규모의 대구경 강관공장을 차입금으로 신설하는 등 무리하게 시설을 확장한 데다,지난 해 11월 영업수지 적자를 흑자로 바꾼 분식결산이 증권감독원에 적발되면서 자금사정이 급격히 악화됐다.이에 앞서 지난 10일에는 회사자산 보전을 위해 서울민사지법에 법정관리를 신청했었다.
1994-01-1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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