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1분기 기업경기 회복/상의 전망/금리안정 등으로 내수·수출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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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12-23 00:00
입력 1993-12-23 00:00
내년 1·4분기의 국내 기업경기는 올 4·4분기에 이어 완만한 회복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대한상공회의소가 22일 전국의 광공업체 1천7백67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94년 1·4분기 기업경기 전망」에 따르면 세계 경기의 호전과 엔화 강세의 지속,설비투자의 확대,금리의 하향 안정 등으로 내수 및 수출이 활기를 띨 것으로 예측됐다.

그러나 중국 특수의 냉각과 해외 원자재 가격의 상승,내년초로 예정된 공공요금 및 각종 특별소비세의 인상 등으로 물가관리에 어려움이 예상돼 본격적인 기업경기의 상승은 기대하기 힘들다.

광공업 전체의 내년 1·4분기 기업경기 실사지수(BSI)는 109였으며 특히 대기업의 BSI는 113으로 중소기업(108)보다 높다.

주요 업종 별로는 자동차 산업이 미국 및 유럽시장으로의 수출회복과 내수판매의 꾸준한 확대 등으로 전업종 가운데 BSI가 136으로 가장 높다.<김현철기자>
1993-12-2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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