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문제 초당대처 제의/민자/대표단 미·제네바 파견,개방저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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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12-03 00:00
입력 1993-12-03 00:00
◎민주선 거부

민자당은 2일 쌀시장개방문제에 대한 정치권의 공동대처를 위해 민자·민주 양당대표와 정책위의장,국회 농림수산위원등으로 5개 대표단을 구성,우루과이라운드(UR)협상 관계자와 관세무역일반협정(GATT)관계자등을 상대로 국회 차원의 접촉을 벌여 나가자고 제의했으나 민주당은 이를 거부했다.



민자당은 대표단활동과 관련,국회에서 새해예산안이 통과되는 대로 이들 5개 대표단을 제네바와 미국으로 보내 한국의 사정을 설명하는 등 쌀개방저지에 초당적으로 대처해 최대한의 성과를 거두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그러나 『김영삼대통령이 「대통령직을 걸고라도 쌀개방을 막겠다」는 공언을 하고도 이제 각박한 시점을 맞아 대통령의 분명한 입장천명이 없이 책임이나 공유하자는 대책위 구성을 제의한 것은 사실상 개방의 수순을 밟는 파렴치한 속임수에 불과하다』고 거부이유를 내세웠다.
1993-12-0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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