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아르메 개입태세/정예군 5만명 국경지역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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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09-08 00:00
입력 1993-09-08 00:00
【이그디르(터키)·테헤란·모스크바 로이터 AFP AP 연합】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사태와 관련,이란군이 아제르바이잔 남부지역에 들어가 5일째 주요시설 통제등의 작전을 계속중인 가운데 사태를 예의주시해온 터키는 전쟁이 터키국경으로 확대된다면 즉각 이에 대응할 것이라고 탄수 실레르 터키총리가 6일 밝혔다.

터키언론들은 북동부지역의 2개 공수대대 등 5만명의 터키군 병력이 아르메니아와 나히체반 접경지역으로 이동,경계태세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고 밝혀 이번 사태가 점차 이란과 터키 등이 개입하는 국제전으로 확산될 위험성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란은 양국 국경지대에까지 아르메니아군이 진격함에 따라 국경안보문제와 아제르바이잔의 난민 유입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아르메니아에 7일 특사를 파견할 예정이다.
1993-09-0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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