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대교 오늘 발주/연내 착공/평택∼당진 7.3㎞… 국내 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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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08-26 00:00
입력 1993-08-26 00:00
국내에서 가장 길고 세계에서도 여덟번째로 긴 다리가 될 서해대교 공사가 26일 발주된다.

총공사비 4천5백억원규모의 이 대교 건설공사는 올해 국내에서 발주되는 단일공사로는 가장 규모가 커 대형건설사들이 막바지 수주전에 들어갔다.



발주처인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공사입찰방식을 지난 7월부터 시행된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제(PQ심사제)를 적용,발주키로 함에 따라 현대건설·(주)대우·동아·대림·쌍룡·롯데 등 1군업체중 도급액순위 20위이내 업체로 좁혀졌다.

금년중 착공,98년말 준공예정인 이 대교는 서해안고속도로 구간중 아산만을 가로질러 경기도 평택군 포승면 희곡리와 충남 당진군 송악면 복운리를 잇는 총연장 7천3백10m,폭 31.4m로 건설되는 국내최대의 교량이다.
1993-08-2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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