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핵사찰협상 월말께 재개/IAEA,북제의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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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08-19 00:00
입력 1993-08-19 00:00
◎평양서 북지도자들과 회담

【빈·도쿄 외신 종합】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관계자들이 이달말이나 또는 내달초 북한지도자들과 핵사찰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평양을 방문할 것이라고 이 기구의 대변인이 18일 말했다.

데이비드 키드 IAEA대변인은 이날 IAEA가 지난 17일 북한측으로부터 핵사찰협상을 갖자는 초청장을 받았다고 밝히고 이와관련,IAEA가 이번 주말께 북한측에 협상수락의사를 알리는 회신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본의 교도통신도 북한이 빈이 아닌 평양에서의 핵협상재개를 요청하는 서한을 IAEA에 보내왔다고 보도하고 그러나 이서한에서 구체적인 협의일정및 협의내용중에 특별핵사찰수락문제가 포함되는지의 여부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러나 IAEA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이 문서가 시간을 벌기 위한 것이라는 우려의 소리도 나오고 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1993-08-19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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