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 내주초 긴급조정권 발동/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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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08-14 00:00
입력 1993-08-14 00:00
◎“분규 장기화… 경제손실 방치 못해”

정부는 13일 울산지역 현대중공업 노사분규가 장기화되고 있어 더 이상 방치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다음주초 이 회사에 대해 긴급조정권을 발동키로 했다.



노동부는 긴급조정권 발동의 사전절차로 이날 중앙노동위원회에 의견조회를 했으며 중앙노동위는 14일 상오10시 노·사·공익대표로 구성된 조정위원회를 열어 긴급조정권발동에 대한 의견을 정리하기로 했다.

노동부 최승부노사정책실장은 이와 관련, 『현대중공업 노사가 자율해결을 위한 막바지 절충에 들어가는등 현지상황이 매우 유동적이란 점을 감안해 이번 주안에 긴급조정권을 발동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히고 『타결전망이 어두울 경우 다음주초 긴급조정권을 발동한다는 것이 정부의 방침』이라고 말했다.
1993-08-1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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