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사찰팀/어제 평양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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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08-11 00:00
입력 1993-08-11 00:00
【파리 연합】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임시사찰팀이 북한의 녕변핵시설에 대한 사찰관련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10일 평양을 떠난다고 데이비드 키드 IAEA대변인이 밝혔다.

키드 대변인은 이날 IAEA가 3명으로 구성된 임시사찰팀으로 부터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전화연락을 받았다』고 밝히고 『구체적인 활동결과는 오는 12일 사찰팀이 빈으로 돌아온 후 보고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이번 임시사찰팀의 임무가 지난 5월 중순 실시된 7차 임시사찰 때와 마찬가지로 IAEA가 북한의 핵시설에 설치한 사찰장비 등을 점검하는 『매우 제한된 것』이었으나 이는 IAEA가 앞으로 북한에 대해 본격적인 사찰을 할 수 있을 것인지를 판가름하는 『지표』가 된다고 말했다.
1993-08-1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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