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용산업폐기물 수입량/올들어 감소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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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05-19 00:00
입력 1993-05-19 00:00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던 재생용 산업폐기물 수입량이 올들어 감소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자원재활용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높아지면서 재활용이 가능한 폐기물의 수거가 보다 활발해진데 따른 것으로 여겨진다.

환경처가 밝힌 올해 1·4분기 자원재생용자재수입현황에 따르면 이기간동안 외국으로부터 수입된 산업폐기물량은 지난해 4·4분기의 2천4백88t보다 불과 0.3%가 늘어난 2천4백96t에 머물렀다는 것이다.

품목별로 보면 원료의 절대부족으로 수입이 불가피한 재생용플라스틱만이 지난해 4·4분기에 1천5백17t에서 올해 1·4분기에는 21%가 늘어난 1천8백37t이 수입됐을뿐 나머지는 수입량이 큰폭으로 줄어들었다.

재생용배터리는 올들어서는 한건도 없었으며 재생용동스크랩은 82t에서 32t으로 61%나 줄어들었고 재생용카드뮴과 고무등도 각각 42%·10%씩 수입량이 감소했다.
1993-05-19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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