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기지 사찰 미,북에 조건부 허용/일 소식통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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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05-11 00:00
입력 1993-05-11 00:00
【도쿄=이창순특파원】 미국은 북한과의 고위급 회담에서 북한의 주한미군기지사찰요구를 받아들일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 도쿄(동경)신문이 9일 일외무성소식통을 인용,보도했다.

소식통은 또 미국은 주한미군기지 사찰을 용인하는 대신 북한측이 군사시설이라는 이유로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사찰을 거부하고 있는 녕변지역 핵폐기물 저장시설에 대한 사찰을 요구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북한은 핵확산금지조약(NPT) 복귀의 최대 전제조건으로 주한미군기지 사찰을 요구하고 있다.
1993-05-1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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