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개발 본격화 영향/환경 피해분쟁 늘어/2∼3월 조정신청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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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04-21 00:00
입력 1993-04-21 00:00
서해안개발이 본격화 되면서 이지역의 환경오염피해분쟁이 늘고있다.분쟁조정위원회가 생긴 91년부터 지난해까지만 해도 서해안지역은 물론이고 해양오염피해와 관련한 분쟁조정신청이 한건도 없었으나 올들어서는 2월과 3월 2달사이에 3건의 해양오염관련 조정신청이 들어왔고 이모두가 서해안 지역이었다.

지난 3월2일에는 충남 당진군 난지도리 어촌계가 대산공단내 현대석유화학 삼성종합화학 극동정유를 상대로 이들 회사가 가동되면서 이일대가 오염되기 시작,김·굴·바지라기등이 썩어 없어진다며 31억5천만원을 보상해달라고 분쟁조정을 신청했다.
1993-04-21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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