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93예산 소폭 증액/1백86억달러 책정/군사비 11.6%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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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04-09 00:00
입력 1993-04-09 00:00
【내외】 북한은 7일 총규모 1백86억4천48만3천8백71달러(북한화 4백4억4천9백85만원,93년4월현재 1달러:2.17원)의 93년도 예산을 책정,발표했다.

북한은 이날 최고인민회의 제9기 5차회의 첫날회의에서 재정부장 윤기정의 92년도 예산집행결산 및 93년도 예산에 관한 보고를 통해 그같이 밝혔는데 이러한 예산규모는 전년대비 수입은 2.3%,지출은 2.9%가 증액된 것으로 북한관영 중앙통신이 이날 하오 보도했다.

북한은 금년도 예산운영과 관련해 92년에 비해 인민경제비를 3%,사회문화시책비를 2.1% 각각 증액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는데 이같은 증가폭은 지난해 경우 인민경제비 6.5%,사회문화시책비 11.6% 증액에 비교해 상당히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1993-04-0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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