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통신마찰 해소/협상불이행 미지정/캔터 발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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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04-03 00:00
입력 1993-04-03 00:00
【워싱턴=이경형특파원】 미국이 당초의 우려와는 달리 한국을 통신협정불이행국에서 제외시킴으로써 통신협정을 둘러싼 한미간 통상마찰이 일단 해소됐다.

미키 캔터 무역대표는 1일 한미통신협정 이행상황과 관련한 발표문에서 『한국은 미무역대표부(USTR)와의 긴밀한 협의끝에 양국 통상협정을 이행하는 조치들을 취하기로 했다』고 밝히고 『미국은 한국의 새 정부가 통신협정과 관련한 쟁점들을 타결하려는 노력들을 평가한다』고 말했다.

그는 『미통신회사들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경쟁력을 갖고 있는만큼 한국이 공정한 경쟁기회를 보장할 경우 한국의 통신분야에 대한 입찰에서 성공할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이에 따라 한국은 미국의 강력한 통상보복조치를 일단 모면하게 됐다.
1993-04-0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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