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병태 전 의원 혐의 부인/검찰 소환조사/“선심관광” 조순환의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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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01-15 00:00
입력 1993-01-15 00:00
대통령선거법위반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공안1부는 14일 민자당 황병태전의원과 국민당 서울시지부장 조순환의원을 소환,피고발인 조사를 벌였다.

황전의원은 조사에서 『지난해 10월 유흥업중앙회가 주관한 연수교육에 참석,강연한 사실은 있다』면서 『그러나 특정후보를 지지한 것이 아니고 「깨끗하고 결단력있는 지도자를 뽑자」고 말했을 뿐』이라고 밝혔다.



또 조의원은 『서산·울산 등지에 대한 당원연수는 선심관광이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황 전의원은 연수회에서 김영삼 민자당 대통령후보를 지지발언한 혐의로,조의원은 서산·울산 등지로 유권자를 동원,선심관광시켜준 혐의로 각각 대선기간동안에 검찰에 고발됐었다.
1993-01-15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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