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물가 세계 17위/스위스 민간기구 조사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2-12-12 00:00
입력 1992-12-12 00:00
【제네바 AP 연합】 서울의 물가는 전세계 99개 주요 도시중 17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네바 소재 민간 자문기구인 코퍼레이트 리소스그룹(CRG)의 12월7일자 최신 집계에 따르면 뉴욕의 물가를 1백으로 했을때 서울의 물가는 1백18로 스웨덴의 스톡홀름과 함께 공동 17위를 기록했다.

CRG는 식품과 의복,교통비 등 1백51개 항목의 물가를 대상으로 매년 두차례씩 주요 도시의 물가수준을 집계 발표하고 있는데 세계 99개 도시중 일본의 도쿄가 1백83,오사카가 1백71로 단연 1.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가봉의 리브레빌과 콩고의 브라자빌이 각각 1백39와 1백38로 3·4위를 마크하고 있다.이들 아프리카도시들은 최근 기준 통화가 되고있는 프랑화의 강세로 물가 지수가 상대적으로 상승하는데 반면 자국 통화의 평가절하가 단행된 영국과 스웨덴,핀란드 도시들은 생활비 수준이 지난 5월에 비해 평균 8∼13.2% 정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992-12-12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