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비자금 등 조속 집행을”/민자당,중기회생 4개시책 이행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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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12-11 00:00
입력 1992-1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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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당은 10일 한국기체공업대표 구천수씨 자살사건과 관련,『이번 사건은 첨단기술을 개발한 중소기업이 극심한 판매부진과 담보부족에 기인한 은행대출의 곤란 때문에 발생한 것』이라고 진단하고 정부측에 4개항의 긴급시책의 이행을 촉구했다.

민자당이 제시한 긴급시책은 외화대부자금·국산기계구입자금 등 설비투자에 필요한 자금을 조속히 집행해 저조한 민간설비투자를 진작하고 금리의 하향안정으로 투자환경을 개선,건전한 경기활성화를 촉진해달라는 것이다.

민자당은 또 중소기업구조조정 자금대출을 중소기업진흥공단 직접대출방식으로 조속히 전환,사업성위주의 자금지원이 이뤄지도록 하는 한편 유망 기술집약형 중소기업의 도산방지를 위해 정부재정자금에 의해 긴급운영자금을 지원하고 일시적인 상환자금유예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청했다.
1992-12-1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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