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주둔 미군 대폭 감축 건의/클린턴 안보담당
수정 1992-11-22 00:00
입력 1992-11-22 00:00
교도통신에 따르면 버거는 이 보고서에서 『미국은 냉전 종결과 소련의 붕괴로 보다 효율적이며 값이 덜 드는 군사전략을 전개시킬수 있는 결정적 호기를 맞이했다』 며 『아시아와 유럽의 미군을 대폭 삭감할 것』을 제안했으나 삭감 규모를 비롯,삭감 대상에 주한·주일 미군이 포함돼 있는지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다. 교도통신은 『부시 정부는 내년부터 3년동안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미군을 약 6천6백명정도 줄일 방침이나 클린턴이 버거의 제안을 받아 들일 경우 이 지역의 미군은 이보다 훨씬 더 많이 삭감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1992-11-22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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