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갑부대 레바논 진격/전투기동원 베카계곡 맹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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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10-28 00:00
입력 1992-10-28 00:00
◎헤즈볼라 정착촌 공격에 보복감행

【예루살렘 로이터 연합】 이스라엘 기갑부대가 국경을 넘어 남부 레바논의 보안지역에 진입했다고 이스라엘 라디오방송이 27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이날 『이스라엘 기갑군이 보안지역에 진입했다』고 보도했으나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이보다 2시간전 이츠하크 라빈 이스라엘 총리는 레바논 게릴라들의 공격행위에 보복하겠다고 다짐했었다.

게릴라들은 지난 25일 남부 레바논에서 5명의 병사를 살해했으며 이어 27일에도 이스라엘 북부지역에 로켓 공격을 가해 이스라엘 어린이 1명이 희생됐다.

이스라엘 탱크와 보병들은 지난 2월 친이란계 게릴라 단체인 헤즈볼라(신의당)의 지도자 셰이크 압바스 무사위가 이스라엘측에 의해 살해된 뒤 발생한 전투당시 보안지역으로부터 철수했었다.

이스라엘군은 그 후 24시간만에 보안지역에 재진입했으나 이 지역은 곧 헤즈볼라 게릴라들에 의해 장악됐다.

【베이루트 로이터 연합】 이스라엘군은 27일 친이란계 헤즈볼라(신의 당)소속 게릴라들이 이스라엘 정착촌에 대한 로켓포공격을 가한데 대한 보복으로 공군기들을 동원,동부 레바논 베카계곡내에 있는 주요 목표물에 대한 공습을 감행했다고 보안소식통들이 전했다.
1992-10-28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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