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위성도시 심야 좌석버스/요금 1천원으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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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10-11 00:00
입력 1992-10-11 00:00
◎이달말부터 운행

이달 말부터 서울과 수도권 위성도시간을 운행하는 요금 1천원의 심야좌석버스가 운행된다.

교통부는 수도권 위성도시 주민들의 자정이후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속칭 총알택시 이용에 따른 부작용을 없애기 위해 이달 말부터 자정∼새벽 2시까지 서울과 위성도시간에 심야좌석버스를 운행하도록 10일 서울시에 지시했다.

요금은 현행 좌석버스 요금 5백원의 두배인 1천원이다.

우선 시범노선으로 청량리∼구리시(12㎞),종로 5가∼의정부(23㎞),신촌∼일산(27㎞),영등포∼부천(23㎞) 등 4개 노선에 53대의 좌석버스가 운행된다.

현재 영등포역 일대 및 종로 5가,청량리역 일대,신촌역 일대 등은 자정을 전후해 서울에서 부천,의정부,구리,일산 등 위성도시로 나가는 주민들이 몰려 큰혼잡을 이루고 있으며 이들을 상대로 총알택시가 극성을 부려 물의를 빚고 있다.
1992-10-11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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