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보리 확대 개편” 용의/이글버거국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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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09-26 00:00
입력 1992-09-26 00:00
◎독·일 상임이사국 배정검토

【뉴욕 로이터 AP 연합】 미행정부는 최근 독일과 일본의 유엔안보리 상임이사국 지위획득 추진과 관련,24일 이제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구성문제를 재검토할 때가 되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로렌스 이글버거 미국무장관서리는 이날 미국은 유엔안보이를 확대,독일 일본및 다른 국가들을 상임이사국에 포함시키는 문제를 고려할 용의가 있지만 사안의 복잡성에 비추어 이에 대한 결정이 이루어지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글버거 국무장관 서리의 이같은 발언은 오는 95년 유엔 창설 50주년 준비작업과 함께 독일과 일본등 두 경제대국과 어쩌면 브라질 인도등 인구대국을 안보리 상임이사국 자리에 배정하는 문제를 고려할 것임을 뜻하는 것이다.

중국 정부는 이날 독일과 일본의 유엔안보리 상임이사국 희망에 대해 『이는 안보리의 개편뿐만 아니라 유엔 헌장의 개정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문제이므로 유엔 가입국들의 진지하고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신중한 태도를 표명했다.
1992-09-26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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