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중립·신분 보장/인사위설치 등 제도적 장치마련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2-09-24 00:00
입력 1992-09-24 00:00
◎책임정치·강력한 정부구현/차기대통령 당적보유 바람직/민자 김영삼총재 본지 특별회견

민자당의 김영삼총재는 23일 10월초로 예상되는 선거중립내각구성과 관련,『개각의 폭은 클 필요가 없으며 선거관련부처에 한정지어 가능한한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김총재는 이날 상오 당사집무실에서 서울신문과의 특별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중립내각 구성에 따른 일체의 공무원 인사파동이 재현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총재는 『노태우대통령이 비록 당을 떠났지만 노대통령과의 정치적 신뢰와 협력관계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하고 『중립내각의 인선문제는 야당과 충분히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차기대통령의 당적보유문제와 관련,『노대통령이 당적을 떠난 것은 과도기상황에서 공명선거를 위한 특단의 조치』라고 지적,『책임있는 정치와 강력한 정부가 출범하려면 국민의 지지를 받는 정당의 뒷받침이 있어야한다』고 말해 차기대통령은 당적을 보유해야 할것임을 분명히 했다.



김총재는 공직사회안정문제에 대해 『직업공무원의 정치적중립과 신분보장을 위해 인사위원회 설치및 지역·계층에 치우치지않는 인사원칙확립등 제도적 장치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총재는 당체제정비와 관련,『내달초쯤에는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하겠다』고 말했으나 당직개편에 대해선 『당직개편은 편의에 따라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객관적인 필요성이 전제돼야 하며 아직까지는 고려하고 있지않다』고 말했다.<관련기사 3면>
1992-09-24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