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발업체 삼화/공장일부 21일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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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09-16 00:00
입력 1992-09-16 00:00
【부산】 부산의 대표적 신발업체인 (주)삼화 범일공장(대표 김영주·부산진구 범천동 1290)이 폐쇄된다.

15일 삼화측에 따르면 『수출물량감소등에 따른 계속된 경영악화로 현재 범일공장을 축소,오는 21일쯤부터 일부분을 금사공장으로 옮길 방침』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은 현재 종업원 2천5백명 6개라인의 범일공장 대신 금사공장에 종업원 1천여명에 3개 라인을 가동키로 했다는 것이다.

지난 58년 고 김지태씨가 인수한뒤 부산신발업체의 대명사로 불리어지기도 한 (주)삼화는 그동안 누적돼온 적자로 은행관리를 받아오다 최근 경영악화로 법정관리까지 신청해놓고 있다.
1992-09-16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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