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중 노사합의안 부결/14일부터 재협상후 2차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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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09-09 00:00
입력 1992-09-09 00:00
【울산=이용호기자】 올해 회사측과의 임금및 단협 교섭이 결렬됨에 따라 지난달 28일부터 12일째 부분파업중인 현대중공업 노조는 8일 회사측의 최종제시안에 합의,이 안을 놓고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찬성 7천2백12명(투표자의 40.9%),반대 1만3백91명(58.9%)으로 부결됐다.
노사양측은 이에따라 추석연휴가 끝나는 오는 14일부터 재협상을 벌인뒤 다시 합의안에 대한 수용여부를 놓고 2차 조합원 찬반투표에 부치기로 했다.
이에앞서 현대중공업 이원건노조위원장(40)이 7일하오 노사합의안을 설명한 조합원 집회를 끝내고 단상에서 내려오다 강성조합원들이 던진 돌멩이에 머리와 목등을 맞아 부상을 입고 현대해성병원에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1992-09-09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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