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내 묘찾아주기 추진/정부/남측 2㎞구역… 북에 협조 요청
수정 1992-08-19 00:00
입력 1992-08-19 00:00
정부는 또 북한이 인도적 차원에서 이 제의를 수용할 경우 2단계로 군사분계선 북방2㎞ 지역에 대해서도 이를 확대실시할 것도 구상중이다.
국방부와 합참등이 추진중인 이 운동은 비무장지대 한가운데인 군사분계선으로부터 남방한계선까지 2㎞구간에 있는 조상의 묘를 이산가족들이 성묘할 수 있게 지뢰제거및 안전보장 등 각종 편의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현재 이 구간에는 약5백여기의 묘가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정부는 당초 이 사업을 올 추석(9월11일)부터 실시한다는 목표 아래 안기부·국방부·통일원·내무부·공보처등 관계부처간 타당성검토를 통해 긍정적인 결론을 내린 바 있다.
1992-08-1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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