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화염병 시위/인근 약국 식당 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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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07-17 00:00
입력 1992-07-17 00:00
【대구=한찬규기자】 16일 하오 6시45분쯤 대구·경북지역총학생회연합의장 석방을 요구하며 4일째 시위를 벌이던 대학생들이 대구 북부경찰서 산격3동 파출소를 습격한뒤 학교로 돌아가면서 경찰을 향해 던진 화염병으로 인해 인근 동아약국이 전소되고 같은 건물 2층의 레스토랑 「자유시인」 일부가 불타 3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동아약국 약사 이상원씨(53)에 따르면 이날 시위를 하던 대학생 3백여명 가운데 80여명이 경북대 북문밖으로 2백여m 나와 산격3동 파출소를 향해 화염병 40여개를 던지고 학교안으로 되돌아가던중 약국앞에 서있던 경찰을 향해 또다시 화염병 10여개를 던지다 약국에 불이 붙어다는 것이다.
1992-07-17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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