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부모 귀가 기다리던 국교생/셋집 3층 옥상서 추락사
수정 1992-05-17 00:00
입력 1992-05-17 00:00
이웃주민 황순녀씨(64)는 『옆집에서 쿵하는 소리가 들려 나가보니 태호군이 TV안테나선을 허리에 맨채 머리에 피를 흘린채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태호군의 부모가 맞벌이부부로 평소 집을 비웠고 태호군이 갖고있던 열쇠가 없는 점등으로 미뤄 태호군이 집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옥상에서 가족들을 기다리며 놀다 발을 헛디뎌 떨어져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1992-05-17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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