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마비 언니 자전거 태워 4년간 통학/귀가하던 자매,윤화참변
수정 1992-05-04 00:00
입력 1992-05-04 00:00
동생인 선자양은 소아마비로 오른쪽 다리가 불구가 된 언니 애자양을 4년전부터 자전거에 태우고 함께 통학을 해오다 변을 당했다.
언니 애자양은 소아마비로 불구가 됐지만 학교에서 수차례 선행표창을 받은 명랑하고 착한 모범생이었으며 동생 선자양은 하루도 빠짐없이 언니를 자전거에 태우고 통학을 해 주위사람들로부터 칭찬을 받아왔다.
경찰은 운전사 김씨에 대해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1992-05-04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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