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업소 줄어든다/과소비 풍조 진정/1년간 8백곳 전·폐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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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04-11 00:00
입력 1992-04-11 00:00
◎특소세부과대상 유흥장도 3백46곳 감소

과소비 억제와 세무조사의 강화 등으로 올들어 전국의 유흥업소 수가 크게 줄어들고 있다.

10일 재무부에 따르면 2월말 현재 전국의 유흥업소는 1만8천개로 1년전보다 8백개가 줄었다.

또 특별소비세 부과대상인 유흥장은 3천2개로 1년전보다 3백46개가 줄었다.

이같은 유흥업소 감소추세는 국민들의 과소비 풍조가 진정되고 사치성 유흥업소에 대한 국세청의 세무조사가 강화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우리나라의 유흥업소 수는 지난 90년까지는 연평균 10%정도 늘어나는 추세를 보였다.
1992-04-11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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