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사촌여동생 살인/여의도 샛강 변시 범인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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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03-22 00:00
입력 1992-03-22 00:00
서울마포경찰서는 21일 지난 18일 여의도 국회의사당뒤 샛강에서 두손이 묶여 쌀부대에 넣어져 변사체로 발견됐던 이영란씨(22·여·서대문구 연희동)를 살해한 범인으로 조중민씨(25·양천구 목4동391)를 붙잡아 강도살인및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김재완씨(26·회사원·용산구 효창동528)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고교 동창생인 이들은 지난해 12월10일 하오10시쯤 조씨 애인의 사촌동생인 이씨에게 2백만원을 빌리려다 거절당하자 이씨를 집밖으로 유인,김씨의 르망 승용차에 태워 경기도 김포쪽으로 가면서 차안에서 미리 준비한 전깃줄로 목을 졸라 살해하고 1백만원짜리 수표 3장과 60만원짜리 다이아반지1개등 4백80여만원어치의 금품을 털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1992-03-22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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