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습·피해 보상위」구성/광주 가스사고/보상시기·방법등 논의
수정 1992-02-25 00:00
입력 1992-02-25 00:00
【광주=임시취재반】 광주 해양도시가스 공장의 LPG탱크 폭발사고 수습에 나선 광주시와 경찰등 관계기관은 24일 수습대책위원회와 피해보상위원회를 구성하는 한편 피해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하는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수습대책위원회는 안주섭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고재모광주시소방본부장·신근식북구청장·김인호전남지방경찰청 보안과장등 8명으로 구성,안전관리상 문제점과 사고원인 규명 및 향후대책 등을 논의했으며 피해보상위원회(위원장 신근식북구청장)는 박일만광주북부경찰서장과 신용길의원등 북구의회의원 6명,회사관계자 2명등 모두 13명으로 구성,피해실태조사와 함께 보상시기·방법 등을 논의했다.
또 광주시와 북구청은 이날 시청 상정과와 북구청 지역경제과·관할동사무소에 주민피해신고센터를 설치,피해신고를 받고 있다.
광주시는 이와함께 오는 3월중으로 시내 가스공급 관련 시설 전체에 대한 특별검사를 실시 하기로 했다.
광주북부경찰서는 이날 폭발사고를 유발시킨 부산 아세아상운소속 부산9바 2160호 탱크로리 운전사 박정일씨(27·광주시 북구 용봉동 83)를 업무상 중실화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시설복구·피해보상/석유기금 5억 지원/진 동자
한편 진념동자부장관은 이날 광주 사고현장을 돌아본뒤 시설복구 및피해보상을 위해 석유사업기금에서 5억원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992-02-25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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